안녕하세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보고 싶은 다먹냠이에요~
강릉 하면 떠 오르는 키워드가 딱 있을 텐데요?
저는 여행 테마가 먹거리 다 보니 짬뽕, 장칼국수, 회, 순두부가 제일 먼저 떠 올랐어요!
그중 순두부! 순두부도 그냥 순두부가 아니라 순두부 젤라또!
그래서 찾아간 순두부젤라또 카페!
맛있게 글 써보겠습니다!
Soontofugelato 카페
순두부젤라또 카페는 딱 안목해변 버스승차장 옆에 이렇게 예쁘게 위치하고 있어요.
카페 이름이 그냥 순두부젤라또 카페이고 1호점은 따로 있고 여기는 2호점이라고 해요.
4층짜리로 된 건물 되게 웅장하지 않나요?
오픈형 창문으로 되어 있고, 주문하는 곳은 4층까지 천장이 다 뻥 뚫려 있어서 마음이 되게 시원한(?)
넓은(?) 느낌이 들어요.
다만 에어컨 유지하기에는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은 들었어요 ㅋㅋ
더블 초코, 순두부 젤라또
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 사진은 못 찍었어요ㅠㅠ
인기가 많은 건지 주문하는데도 줄 서서 기다렸고
순두부젤라또랑 더블초코젤라또를 주문했어요.
젤라또 가격은 한 컵에 4,500원!
가격이 다소 비싼 면이 있지만 어쩌겠어요!
세상이 존재하는 모든 음식을 다 먹겠다는 다짐 지켜봐야지요 ㅋㅋ
안에는 사람이 많아서 젤라또를 가지고 앞에 정원으로 나와서 먹었어요.
정원도 이쁘게 잘 꾸며놨고, 파라솔을 칠 수 있어서 그늘 아래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구름 멍 때리기 딱 좋았어요.
이 날 구름도 너무 이뻐서 너무 좋았어요!
순두부젤라또 맛은 식감이 쫀득하고, 달달 구리하고 은은하게 두부 향이 나서 저는 참 맛있었어요
여자 친구는 두부를 싫어해서 더블 초코 젤라또를 먹었는데 제가 한입 먹어보니 음..
나중에 또 와서 더블초코 주문하면 그냥 800 원주고 빠삐꼬 사주려고요! ㅎㅎ
전반적인 평가
젤라또의 쫀쫀한 식감, 달달함, 은은한 두부 향 맛있어요.
카페 내부가 깔끔하고 뻥 뚫려있어서 좋아요.
앞에 정원도 잘 꾸며놔서 많이 덥지만 않다면 밖에 추천!
다른 디저트도 많았지만 대체적으로 비싼 감이 있어서 저는 젤라또만 먹었습니다.
강릉은 바다도 있고, 먹거리도 참 많은 매력적인 동네 같아요.
어렸을 때부터 여름철마다 강릉을 놀러 갔지만 매 번가도 참 좋은 기억만 가지고 옵니다!
강릉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!
커피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순두부 젤라또도 괜찮은 것 같아요.
‘순두부젤라또카페’
포스팅은 여!기!까!지
그럼 이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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